이랜드그룹은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 300명과 인턴사원 200명 등 모두 500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발표했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그룹본부(전략기획 재무 자금 법무) △패션 브랜드관리 △유통사업부(소싱 기획 영업) 등으로,대상은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내년 7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인턴사원은 겨울방학 기간 중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그룹 채용 웹사이트(www.elandscout.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