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1.43기가헤르츠(㎓)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나비 G3'를 8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각종 동영상과 MP3 파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태스킹' 기능을 갖췄다. 최신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3.2'를 탑재해 정확한 길 안내를 도와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관리,사고가 났을 때 대처 요령 등을 알려주는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도 담겨 있다.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목소리의 음량이 자동 조절되고 오디오,뒤쪽 카메라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단자도 있다.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모델이 35만9000원이고,8GB 모델은 39만9000원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자 1만명에게 액정 보호필름,외장 DMB 안테나,목베개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