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현주, 10월 9일 전격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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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현주(37)가 올 가을 결혼한다.
6일 알앤디클럽에 따르면 김현주는 10월 9일 오후 1시 청담동 엘루이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주는 대한항공과 SK텔레콤의 CF 모델로 활동하다가 10여 년 전부터 리포터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경제TV에서 아나운서 왕존근과 함께 '소상공인방송'의 MC와 삼척MBC '솜사탕' MC를 맡고 있다.
김현주는 동료 이미나 리포터의 소개로 예비신랑인 5살 연상의 이정준(42)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인 적극적인 프로포즈와 따뜻한 마음을 보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는 김현주는 "늦게 빠진 사랑에 너무나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