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기업 총수와 '公正사회'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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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와대…中企와는 8일
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 대표와 대기업 총수들을 잇달아 만나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대 · 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동반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차원의 노력도 당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1,2,3차 협력업체 대표 등 모두 3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기업 총수들과도 회동을 갖는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대기업 총수들과는 일단 10대 그룹 수준을 포괄하는 선에서 참석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9~11일)한 뒤 만날 수 있도록 회동 날짜를 13일로 잠정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런 일정 등을 통해 부처별로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다듬어 이달 안에 구체적인 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홍영식/서기열 기자 yshong@hankyung.com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동반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차원의 노력도 당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1,2,3차 협력업체 대표 등 모두 3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기업 총수들과도 회동을 갖는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대기업 총수들과는 일단 10대 그룹 수준을 포괄하는 선에서 참석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9~11일)한 뒤 만날 수 있도록 회동 날짜를 13일로 잠정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런 일정 등을 통해 부처별로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다듬어 이달 안에 구체적인 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홍영식/서기열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