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매수에 상승…철도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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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닷새째 반등에 나서며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0.23%) 오른 483.8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나흘째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29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24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1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다음이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네오위즈게임즈는 약세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운송, 반도체 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섬유의류, 종이목재, 제약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철도주들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철도를 포함한 사회간접자본(SOC)에 6년간 500억달러를 투자키로 발표했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다. 세명전기가 6.90%, 대아티아이가 4.56%, 삼현철강이 4.07%, 대호에이엘이 4.06% 오르고 있다.
금성테크를 흡수합병하기로 한 루티즈가 우회상장 요건을 충족시켰다는 거래소 승인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러시아 계열사가 유전 본격 생산체제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테라리소스가 이날도 4.30% 강세다.
현재 48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49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0.23%) 오른 483.8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나흘째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29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24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1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다음이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네오위즈게임즈는 약세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운송, 반도체 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섬유의류, 종이목재, 제약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철도주들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철도를 포함한 사회간접자본(SOC)에 6년간 500억달러를 투자키로 발표했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다. 세명전기가 6.90%, 대아티아이가 4.56%, 삼현철강이 4.07%, 대호에이엘이 4.06% 오르고 있다.
금성테크를 흡수합병하기로 한 루티즈가 우회상장 요건을 충족시켰다는 거래소 승인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러시아 계열사가 유전 본격 생산체제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테라리소스가 이날도 4.30% 강세다.
현재 48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49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