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카지노서 1억7000만원 '잭팟' 터져

입력2010.09.07 10:26 수정2010.09.07 15:24

[한경닷컴] GKL이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1억7000만원짜리 잭팟이 터졌다．

GKL은 미국 영주권자인 50대 교포 남성이 7일 새벽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슬롯머신을 하다 ‘미스터리잭팟 레벨1’이 나와 1억7612만2476원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1년에 서너 차례 세븐럭 서울강남점을 찾는다는 이 남성은 세금을 제외한 1억3737만5546원을 챙겼다．

미스터리잭팟 레벨1은 세븐럭 서울강남점에 설치된 139대의 슬롯머신에 누적된 금액을 모아 한꺼번에 당첨금을 지급하는 것이다．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는 올들어 4번의 미스테리잭팟 레벨1이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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