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남자골프 세계랭킹 86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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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86위로 껑충 뛰었다.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노승열은 7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73점을 기록,86위에 자리잡았다.노승열의 종전 최고랭킹은 지난달 16일의 99위였다.이번에 그보다 13계단이나 뛰었다.물론 7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오메가마스터스에서 4위를 차지한 덕분이다.
노승열은 이로써 양용은(40위) 최경주(50위) 김경태(66위)에 이어 한국 남자선수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랭킹을 받았다.이번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KLM오픈에서 선전하면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노승열은 이 대회 출전때문에 한일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타이거 우즈는 1위를 유지했다.랭킹 2위 필 미켈슨과의 평점차이를 0.51점으로 지난주보다 더 벌렸다.
여자골프에세는 신지애(22·미래에셋)가 3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뛰어올랐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노승열은 7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73점을 기록,86위에 자리잡았다.노승열의 종전 최고랭킹은 지난달 16일의 99위였다.이번에 그보다 13계단이나 뛰었다.물론 7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오메가마스터스에서 4위를 차지한 덕분이다.
노승열은 이로써 양용은(40위) 최경주(50위) 김경태(66위)에 이어 한국 남자선수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랭킹을 받았다.이번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KLM오픈에서 선전하면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노승열은 이 대회 출전때문에 한일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타이거 우즈는 1위를 유지했다.랭킹 2위 필 미켈슨과의 평점차이를 0.51점으로 지난주보다 더 벌렸다.
여자골프에세는 신지애(22·미래에셋)가 3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뛰어올랐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