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토크&시티4' MC 발탁…패셔니스타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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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해영이 MC로 데뷔, 패셔니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윤혜영은 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 4'에 새 안방마님으로 발탁, 오는 8일 밤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윤해영은 지난 1993년 SBS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보고 또 보고'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사랑과 야망', '내사랑 금지옥엽', '장화홍련' 등 수십 편의 드라마와 시트콤 '코끼리'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베테랑 연기자이다.
토크&시티 제작진은 "첫 촬영장에 등장한 윤혜영씨는 8살 아이의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윤해영은 미용예술학사를 취득할 만큼 평소에도 뷰티,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연기자로 잘 알려져 있다. 평소 애청자였던 그는 해박한 지식과 입담으로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첫 촬영을 마친 윤해영은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을 통해 첫 MC 데뷔를 하게 돼 긴장 반 설렘 반"이라며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의 '토크&시티'는 30~40대 여성들에게 최신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실속 있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하유미, 이승연이 MC로 나섰으며 윤해영이 3대 메인 진행자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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