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여성들이 뽑은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선정됐다.

강동원은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네이트 무비폴을 통해 실시한 '사랑에 빠지고 싶은 로맨틱 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이기적인 비율과 뛰어난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강동원은 5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강동원의 뒤를 이어 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아저씨'의 원빈(43%)과 얼마 전 활동을 시작한 공유(11%)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