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오른쪽)이 6일 수도 브라질리아 외곽 발파라이수 지역에서 지원유세 도중 딜마 호우세피 노동당 대통령 후보의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룰라 정부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장관을 거친 호우세피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5%를 기록,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선은 10월3일 실시된다. /브라질리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