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계관광기구와 공동 개발한 '도시관광 경쟁력지표'를 처음 활용해 아 · 태지역 12개 도시의 관광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서울은 7점 만점에 3.98점을 얻어 5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1위는 도쿄(4.67점)가 차지했고 2~4위는 시드니(4.51점),싱가포르(4.47점),베이징(4.01점)이었다. 반면 홍콩(3.97점),상하이(3.80점),오클랜드(3.79점),방콕(3.43점),오사카(3.24점)등은 서울보다 순위가 낮았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