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경이 2년째 열애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보경은 지난 2008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남자친구를 만나 2009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김보경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친이 생겼다. 하나님 안에서 정식으로 사귀기로 했다"는 글을 게재해 열애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보경의 남자친구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사랑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보경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1998년 영화 ‘까’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친구’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MBC 드라마 ‘하얀거탑’, ‘스포트라이트’ 등에 출연해 연기영역을 넓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