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불법사찰 3명 추가 기소…수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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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검찰이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과 관련해 3명을 추가로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증거인멸 혐의로 진경락 전 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구속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직원 장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은 이와 함께 공용서류 은닉 혐의로 점검1팀의 권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 관계자는 “민간인 사찰 관련 더 이상의 수사와 추가기소는 없을 것”이라며 “증거인멸 부분을 기소해 일단락 됐다”고 말했다.검찰은 특별수사팀을 해체하고 신유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나머지 업무를 지회토록 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서울중앙지검은 증거인멸 혐의로 진경락 전 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구속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직원 장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은 이와 함께 공용서류 은닉 혐의로 점검1팀의 권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 관계자는 “민간인 사찰 관련 더 이상의 수사와 추가기소는 없을 것”이라며 “증거인멸 부분을 기소해 일단락 됐다”고 말했다.검찰은 특별수사팀을 해체하고 신유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나머지 업무를 지회토록 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