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는 8일 운영자금 3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증권은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BW의 행사가액은 380원이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와 6%다. 납입일은 오는 9일이며, 권리행사기간은 내년 9월9일부터 2013년 8월9일까지다.

소리바다의 최대주주 및 임직원 등은 발행예정인 30억원의 BW 중 18억원 BW의 워런트를 납입일에 인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