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띠동갑' 34살 훈남 치과의사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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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매력으로 사랑 받는 탤런트 김정민이 스캔들을 일으켰다.
김정민은 최근 12살 연상의 훈남 치과의사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첫 만남에서부터 평범함을 거부한 김정민은 주차장 접촉사고를 가장해 남자친구에게 도발적인 프로포즈를 건넸다. 평소 감정표현이 솔직하기로 유명한 김정민은 첫 대면 후 “첫 인상이 별로였다. 머리가 너무 길었다”며 남자친구 헤어스타일을 바꾸러 미용실로 직행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정민은 남자친구와 함께 간 사주까페에서 점술가로부터 “남자분이 굉장히 운이 좋은 사주다. 두 사람이 겉궁합, 속궁합이 다 잘 맞는다”는 얘기를 듣고 한편으론 좋으면서도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net ‘엠넷 스캔들’에서는 띠동갑의 나이차이에도 불구 서로에게 계속 존대말을 쓰며 닭살 돋는 데이트를 즐긴 김정민의 애정행각이 생생히 펼쳐진다. 8일 밤 11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