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너지는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14억원 규모의 스마트원자로 냉각장비의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다.

일진에너지 측은 "이번에 공급하는 설비는 스마트원자로의 정상운전 및 사고 시 각 기기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냉각탑의 냉각능력 검증과 가압기 냉각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