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중국 합작법인 동방CJ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오늘 오전 중국 상해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동방CJ에 추천하고 동방CJ는 경쟁력있는 상품을 선정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김흥수 동방CJ 총경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중국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상생 모델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방CJ는 CJ오쇼핑이 지난 2004년 중국 상해의 상하이 미디어그룹과 합작해 설립한 홈쇼핑 회사로 올 초부터 24시간 전용채널을 확보해 취급상품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