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예 히비요'로 컴백한 섹시디바 문지은이 7kg을 감량, 뮤직비디오와 화보를 통해 '준비된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싱글앨범 '히비예 히비요"는 "여우가", "몰라 몰라" 이후 2년 4개월만에 컴백하는 문지은의 야심작. 이미 지난 4월 녹음을 비롯한 제반 준비를 완료했지만, 앨범의 비쥬얼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 무려 5개월 동안 7kg의 피나는 감량을 통해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를 만든 것.

특히 화제가 된 "스킨룩" 장면을 위해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와 식이요법을 병행해 왔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감량을 해야 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일명 "문지은식 식단표"를 통해 이를 해결했다고 전해지면서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많은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문지은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 뮤직비디오 시놉시스를 본 문지은이 감량을 조금 더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2년만의 컴백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력하는 모습이 눈물겹다", "문지은 식단표를 공개하라!", "무대에서 환상의 바디라인을 빨리 보고싶다"는 라는 메세지를 남기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히비예 히비요'는 히트메이커 방시혁이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내귀의 캔디"를 함께 작업했던 원더키드(WONDERKID)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