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의 KBS 1TV 청소년 새 특집 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에서 하차한다.

김장훈은 새 음반 준비 등으로 드라마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너무 격한 앨범 준비 때문에 드라마는 안 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힌 김장훈은 "연기는 다음에 도전하기로 하고 지금은 본연에 최선을 다할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글피쉬'는 시험지 유출 사건이라는 실화를 소재로 2008년 단편으로 제작돼 미국 피바디상(The Peabody Awards)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던 청소년 드라마다.

티아라 지연과 엠블랙 이준, 배우 윤희석 등이 출연하며 내달 25일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