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쓰리엠(대표 프랭크 리틀)은 포스트잇 팝업 노트 탄생 30주년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11월10일까지 ‘제 2회 포스트잇 팝업 디스펜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포스트잇 팝업 디스펜서는 포스트잇 팝업 노트를 간편하게 한 장씩 뽑아 쓸 수 있게 만든 전용 케이스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두 명 이상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수상작은 11월25일 한국쓰리엠 홈페이지(www.3m.co.kr) 를 통해 발표된다.대상(1개)은 상금 500만원，최우수상(1개)은 상금 300만원，우수상(2개)은 상금 100만원，장려상(5개)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한국쓰리엠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은 앞으로 실제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