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소로스, 국제인권단체에 1억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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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회장 조지 소로스(80)는 국제인권단체에 10년간 1억 달러(약 1174억원)를 기부한다고 발표,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는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에 단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억 달러는 비정부조직(NGO)에 기부된 금액 중 사상 최고.
소로스는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올해 소로스가 낸 기부금 총액이 이번 '휴먼라이트워치'를 포함해 약 7억 달러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미 잡지 포브스는 소로스의 보유 자산을 140억 달러(약 16조)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통신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는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에 단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억 달러는 비정부조직(NGO)에 기부된 금액 중 사상 최고.
소로스는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올해 소로스가 낸 기부금 총액이 이번 '휴먼라이트워치'를 포함해 약 7억 달러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미 잡지 포브스는 소로스의 보유 자산을 140억 달러(약 16조)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