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1.5만톤 프레스 업그레이드 "원자력 단조품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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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조 선두 주자인 태웅(대표이사 허용도)은 8일 원자력 발전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1만5000톤 단조 프레스 설비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웅은 오는 10월중에 설비의 높이 간격(DayLight)을 기존 6.4미터에서 7.4미터로 올리는 작업을 진행,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자력발전기 주기기 부품을 생산하려면 350톤 이상의 대형 잉고트를 다루는 대형 단조 프레스가 요구된다.
태웅 관계자는 "이번 설비 개선을 통해 원자력 단조품 전품목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제품보다 더 큰 단조제품도 생산이 가능해 원자력 단조품 시장의 수주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웅은 원자력관련 매출이 매월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며 1만5000톤 프레스의 업그레이드가 원자력분야의 매출이 한단계 올라서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태웅은 오는 10월중에 설비의 높이 간격(DayLight)을 기존 6.4미터에서 7.4미터로 올리는 작업을 진행,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자력발전기 주기기 부품을 생산하려면 350톤 이상의 대형 잉고트를 다루는 대형 단조 프레스가 요구된다.
태웅 관계자는 "이번 설비 개선을 통해 원자력 단조품 전품목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제품보다 더 큰 단조제품도 생산이 가능해 원자력 단조품 시장의 수주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웅은 원자력관련 매출이 매월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며 1만5000톤 프레스의 업그레이드가 원자력분야의 매출이 한단계 올라서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