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펀드도 '급'이 있다…'굿' 펀드 5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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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8일 인덱스펀드를 고를 때에도 정보비율, 추적오차, 보수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며 우수한 인덱스 펀드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코리아인덱스, 동양모아드림인덱스, 한화Smart++인덱스,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a, NH-CA e-프리미어인덱스가 상위 5위의 인덱스 펀드로 꼽혔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펀드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도 펀드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인덱스펀드 시장도 확장되고 있다"며 "펀드 환매로주식형펀드의 수탁고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인덱스펀드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덱스펀드는 코스피200이나 KRX100 등과 같은 특정 지수를 복제하여 동일한 구성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운용하는 펀드다.
인덱스펀드는 보수가 저렴해 액티브펀드보다 운용비용이 낮으며, 특정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모든 시장 및 모든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장 전체에 투자하며 파생상품을 이용한 헤지가 가능해 위험 회피 기능이 크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덱스펀드 투자 시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점은 인덱스의 선택"이라며 "시장 혹은 기호에 맞는 지수를 선택하고 그에 근거한 인덱스펀드를 신중히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다음으로는 성과, 위험,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정보비율, 추적오차와 보수다.
정보비율은 위험 대비 우수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며, 추적오차는 펀드와 벤치마크 간의 수익률 차를 의미하는 변동성 지표다.
보수 역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손실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정보비율, 추적오차, 보수를 고려한 상위 인덱스펀드를 꼽았다.
코스피200 관련 인덱스펀드 중에서는 우리자산운용의 '코리아인덱스', 동양자산운용의 '모아드림인덱스', 한화투신운용의 'Smart++인덱스', 우리자산운용의 '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a', NH-CA자산운용의 'e-프리미어인덱스'가 상위에 올랐다.
기타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에서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칭기스칸MKF녹생성장', 산은자산운용의 '차세대Fun', 유리자산운용의 '피가로스마트인덱스', 우리자산운용의 'KRX100인덱스',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파워KRX100인덱스' 등이 꼽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이에 따르면 우리코리아인덱스, 동양모아드림인덱스, 한화Smart++인덱스,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a, NH-CA e-프리미어인덱스가 상위 5위의 인덱스 펀드로 꼽혔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펀드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도 펀드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인덱스펀드 시장도 확장되고 있다"며 "펀드 환매로주식형펀드의 수탁고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인덱스펀드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덱스펀드는 코스피200이나 KRX100 등과 같은 특정 지수를 복제하여 동일한 구성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운용하는 펀드다.
인덱스펀드는 보수가 저렴해 액티브펀드보다 운용비용이 낮으며, 특정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모든 시장 및 모든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장 전체에 투자하며 파생상품을 이용한 헤지가 가능해 위험 회피 기능이 크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덱스펀드 투자 시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점은 인덱스의 선택"이라며 "시장 혹은 기호에 맞는 지수를 선택하고 그에 근거한 인덱스펀드를 신중히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다음으로는 성과, 위험,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정보비율, 추적오차와 보수다.
정보비율은 위험 대비 우수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며, 추적오차는 펀드와 벤치마크 간의 수익률 차를 의미하는 변동성 지표다.
보수 역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손실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정보비율, 추적오차, 보수를 고려한 상위 인덱스펀드를 꼽았다.
코스피200 관련 인덱스펀드 중에서는 우리자산운용의 '코리아인덱스', 동양자산운용의 '모아드림인덱스', 한화투신운용의 'Smart++인덱스', 우리자산운용의 '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a', NH-CA자산운용의 'e-프리미어인덱스'가 상위에 올랐다.
기타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에서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칭기스칸MKF녹생성장', 산은자산운용의 '차세대Fun', 유리자산운용의 '피가로스마트인덱스', 우리자산운용의 'KRX100인덱스',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파워KRX100인덱스' 등이 꼽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