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으로 거듭난 힙합듀오 리쌍의 길과 슈프림팀의 쌈디가 오랜만에 힙합전사로 돌아온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길과 쌈디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특설공연장에서 열리는 '패션앤(FashionN)과 함께하는 벙커파티'에 참석해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티에는 리쌍과 슈프림팀 뿐만 아니라 MC를 맡은 홍록기를 비롯해 360 사운즈 크루(360 sounds crew), VJ I-SPY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DJ들이 참여한다.

또한 패션쇼 및 브랜드 체험존과 베스트 파티 피플을 선정하는 '벙커 퀸&킹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릴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패션앤(FashionN)과 함께하는 벙커파티' 실황을 담은 영상은 오는 10월 15일 케이블채널 '패션앤'을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