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가 지난달 중순 집중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북도 익산시와 남원시, 완주군, 장수군, 전라남도 곡성군 등의 LG U+ 가입자 지원을 위해 통신 요금을 감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우피해를 입은 LG U+ 휴대전화 이용 고객은 2010년 10월 청구요금(9월 사용요금/기본료와 국내통화료 기준) 중 개인의 경우 최고 5회선까지, 법인의 경우 최고 10회선까지 회선당 5만원 한도내에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감면 신청방법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신분증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사실 확인서(해당지역 읍/면/동사무소 발급)를 발급받아 LG U+ 지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