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신고가…3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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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나흘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3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750원(2.57%) 오른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호텔신라의 주가가 장중 3만원을 넘어선 것은 2008년 2월26일 이후 처음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6일 보고서에서 예상을 웃도는 입국자수 증가로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의 이익 기여 뿐만 아니라 시내 면세점의 놀라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손윤경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는 호텔신라의 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할 전망"이라며 "정부 차원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이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오후 2시3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750원(2.57%) 오른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호텔신라의 주가가 장중 3만원을 넘어선 것은 2008년 2월26일 이후 처음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6일 보고서에서 예상을 웃도는 입국자수 증가로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의 이익 기여 뿐만 아니라 시내 면세점의 놀라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손윤경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는 호텔신라의 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할 전망"이라며 "정부 차원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이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