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생일선물로 240억짜리 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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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자신의 20대 마지막 생일에 섬 하나를 통째로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사이트 미디어테이크아웃닷컴은 29번째 생일을 맞은 비욘세가 남편 제이 지로부터 미국 플로리다 키스 제도의 섬을 선물받았다고 6일 보도했다.
제이 지의 한 측근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이 지가 오래전부터 비욘세를 감동시킬 만한 선물을 찾아왔다"며 "플로리다 키스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을 보는 순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이는 이 섬을 무려 2000만 달러(약 240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4월 뉴욕 맨해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