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財運] 뱀띠, 원숭이띠는 올해 동업 피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1997년 외환위기가 우리 사회에 끼친 지대한 영향 중 하나일 것이다. 한 직장에서 정년을 맞는다는 생각이 없어지다 보니 미래에 대한 부담감은 더 커졌다. 창업이나 투잡에 대한 관심은 그만큼 증가했다.
필자의 상담 중에도 창업과 동업에 관한 문의가 많다. 시작은 좋아도 끝이 좋기 어려운 것이 동업이다. 살아온 과정과 성격이 다르다 보니 자금관리와 회사의 진로 등 주요한 사안을 놓고 동업자들이 얼굴을 붉힐 가능성이 높다. 역학에서는 동업을 하려면 먼저 자신과 동업자의 '합(合) · 충(沖) · 형(刑) · 해(害) · 파(破)'를 따지라고 권고한다. 말 그대로 '화합 · 충돌 · 송사 · 해로움 · 붕괴'를 의미한다. 좋은 기운의 글자보다는 부정적인 글자가 더 많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동업은 그만큼 어렵다.
동업이 맞지 않는 사주로서는 재물 하나를 놓고 여러 사람이 싸우는 이른바 '군겁쟁재(群劫爭財)'가 있다. 형제나 친구와 동업을 하다 우의를 상하는 경우가 흔하다. 서로 의지하며 좋게 살아보자고 시작한 일이 오히려 화(禍)가 되어 돌아오는 격이다. 재물을 모으더라도 인간관계는 파탄나는 사주다. 여기에다 소송이나 싸움의 운이 발생하는 '형살(刑殺)' 기운까지 있으면 구속되거나 법정 타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올해 경인년(庚寅年)의 운세도 띠별로 다른 영향을 미친다. 뱀띠와 원숭이띠는 호랑이를 상징하는 경인(庚寅)과 상충되기 때문에 동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반대로 말띠나 개띠는 비교적 호랑이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기 사주에 동업과 어울리지 않는 흉살만 없다면 동업을 해도 무방하다.
김상회 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
필자의 상담 중에도 창업과 동업에 관한 문의가 많다. 시작은 좋아도 끝이 좋기 어려운 것이 동업이다. 살아온 과정과 성격이 다르다 보니 자금관리와 회사의 진로 등 주요한 사안을 놓고 동업자들이 얼굴을 붉힐 가능성이 높다. 역학에서는 동업을 하려면 먼저 자신과 동업자의 '합(合) · 충(沖) · 형(刑) · 해(害) · 파(破)'를 따지라고 권고한다. 말 그대로 '화합 · 충돌 · 송사 · 해로움 · 붕괴'를 의미한다. 좋은 기운의 글자보다는 부정적인 글자가 더 많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동업은 그만큼 어렵다.
동업이 맞지 않는 사주로서는 재물 하나를 놓고 여러 사람이 싸우는 이른바 '군겁쟁재(群劫爭財)'가 있다. 형제나 친구와 동업을 하다 우의를 상하는 경우가 흔하다. 서로 의지하며 좋게 살아보자고 시작한 일이 오히려 화(禍)가 되어 돌아오는 격이다. 재물을 모으더라도 인간관계는 파탄나는 사주다. 여기에다 소송이나 싸움의 운이 발생하는 '형살(刑殺)' 기운까지 있으면 구속되거나 법정 타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올해 경인년(庚寅年)의 운세도 띠별로 다른 영향을 미친다. 뱀띠와 원숭이띠는 호랑이를 상징하는 경인(庚寅)과 상충되기 때문에 동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반대로 말띠나 개띠는 비교적 호랑이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기 사주에 동업과 어울리지 않는 흉살만 없다면 동업을 해도 무방하다.
김상회 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