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2~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17개로 지지난주(8월26~9월1일)보다 44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11개였으며 이어 부산(52개) 인천(49개) 대구(39개) 대전(27개) 광주(28개) 울산(11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기타(208개) 유통(165개) 정보통신(68개) 건설(46개) 무역(39개) 관광운송(2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이 자본금 200억원으로 자산운용사 키움펀드(대표 윤수영)를 설립했다. 건강식품 유통업체 미래 앤 생명과학(대표 심연옥)과 열처리업체 삼천리열처리테크(대표 강만호)가 각각 자본금 10억원과 5억원으로 서울과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