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일인칭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8월 중국 동시접속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크로스파이어의 이번 기록은 지난 3월 세운 최대 동접자 180만명 돌파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업체 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적극적인 마케팅도 주요했다"고 전했다.

이 게임은 현재 중국 외에도 일본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서구권 국가인 미국과 캐나다, 영국, 러시아 등을 포함, 총 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연내 대만 현지 서비스를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