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협의 개최…온라인 재산권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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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이틀간 서울서
한국과 미국의 통상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한 · 미 통상협의가 15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교통상부가 10일 밝혔다. 양국은 온라인 불법복제물 단속 등 지식재산권 분야와 의약품 · 의료기기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또 삼계탕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한 검역문제를 비롯한 식품동식물검역(SPS)분야와 미국의 리튬전지 운송규제 강화를 포함한 무역상 기술장벽문제(TBT) 분야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통상협의에 한국 측에선 안총기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이,미국 측에선 브라이언 트릭 무역대표부 한국담당 부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는한 · 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이번 통상협의에 한국 측에선 안총기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이,미국 측에선 브라이언 트릭 무역대표부 한국담당 부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는한 · 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