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면도기 제조업체 도루코(대표 홍주식)은 6중날 면도날을 적용한 신제품 ‘페이스엑스엘’을 출시했다.

도루코는 2007년 세계최초로 6중날 면도기를 선보였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에는 피부 곡선에 맞춰 설계된 새로운 6중날을 적용해 면도할 때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기존 제품 대비 면도날을 20%이상 얇게 가공하는 ‘내로우 블레이드’기술을 개발해 면도 효율을 높였다.면도날 윗면에 트리머를 부착해 코밑 수염도 손쉽게 정리할 수 있게 했다.윤활밴드는 알로에,비타민E,라벤더 성분을 함유해 피부보습과 진정효과가 있다.

도루코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로 올해 사상 최초로 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