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남銀 3200억 부당 대출보증 경영진이 지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첫 공판서 직원들 주장
    은행장 명의의 대출인감을 위조해 3200여억원의 부당 대출 보증을 해준 혐의로 기소된 경남은행 직원들이 경영진의 지시로 보증이 이뤄졌다고 주장,파장이 예상된다.

    경남은행 구조화금융부 전 부장 장모씨와 차장 조모씨의 변호인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두 사람이 서류를 위조해 대출 지급 보증서를 꾸며준 것은 사실이지만 특별 대출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 경영진의 지시를 받고 한 일"이라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에 대해 "담당 수사팀에서 윗선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판기일을 넉넉하게 잡아줄 것을 요청했다.

    장씨 등은 2008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급보증과 양 · 수도 약정을 해주는 등의 방법으로 경남은행에 대출채권 양수대금 등을 지급토록 하는 의무를 부담시켜 큰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굿바이 차이나, 헬로 아메리카"…K외식, 美 매장 5년새 두 배 늘었다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지형도가 중국 중심에서 미국과 동남아시아로 재편되고 있다. 미국 내 매장은 5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지만, 중국 시장은 40% 가까이 급감했다.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2. 2

      한국차 '美관세 25% 재인상' 수순 밟나…"현대차·기아 10조 비용부담"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관세율을 15%에서 25%로 되돌리는 방안을 연방 관보에 게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부품사 등 한국 자동차산업의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5일 업...

    3. 3

      TSMC, 구마모토서 일본 최초 3나노 생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 공장에서 일본 내 최초로 3나노(㎚·1㎚=10억분의 1m) 반도체를 양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설비투자 규모는 170억달러에 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