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야 이천수, 5경기만에 데뷔 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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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오미야에서 활동중인 이천수가 5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공격수로 뛰고 있는 이천수는 11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NACK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J-리그 22라운드 시미즈 S-펄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추가 골을 넣었다.
이천수는 골문과 17m 가량 떨어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팀은 2-0으로 앞선 상황이였으며 이천수의 추가골로 오미아 아르디자는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오미야에 입단한 이천수는 지난달 15일 주빌로 이와타와 18라운드 홈 경기(0-0 무승부)로 첫 경기를 치뤘다.
이천수는 2007년 여름 K-리그 울산 현대를 떠나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현지 적응에 실패했다.
이후 이천수는 K-리그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로 잇달아 임대됐다가 전남에서 계약 파동을 일으켜 논란이 됐었다.
지난해 7월 다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옮겼지만 임금 체불로 짐을 싸 한국으로 돌아오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결국 지난달 오미야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공격수로 뛰고 있는 이천수는 11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NACK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J-리그 22라운드 시미즈 S-펄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추가 골을 넣었다.
이천수는 골문과 17m 가량 떨어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팀은 2-0으로 앞선 상황이였으며 이천수의 추가골로 오미아 아르디자는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오미야에 입단한 이천수는 지난달 15일 주빌로 이와타와 18라운드 홈 경기(0-0 무승부)로 첫 경기를 치뤘다.
이천수는 2007년 여름 K-리그 울산 현대를 떠나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현지 적응에 실패했다.
이후 이천수는 K-리그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로 잇달아 임대됐다가 전남에서 계약 파동을 일으켜 논란이 됐었다.
지난해 7월 다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옮겼지만 임금 체불로 짐을 싸 한국으로 돌아오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결국 지난달 오미야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