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병원(병원장 고도일)은 비수술 척추 · 통증 · 관절 치료 전문병원이다. '허리병 수술 없이 잡는다'라는 모토 아래 디스크,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치료에 신경성형술,인대강화주사,FIMS(비수술신경근육치료),체외충격파,도수치료,견인치료,심부근육자극법,운동치료,카이로프랙틱,테이핑요법,고주파수핵감압술 등의 다양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허리병 환자의 90%를 치료한다.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의 경우 아시아 단일병원 최초로 시술 건수 1만건을 기록하는 등 풍부한 시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고도일병원은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5T(테슬러)급 첨단 오픈형 MRI를 비롯 디지털 X-레이,전신 골밀도 측정장비 등 첨단 검사장비와 항온 · 항습 · 무정전 클린룸 설비의 수술실을 갖추고 검사와 진료,치료 전반에 걸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의자를 마련해 놓고 대기 환자들을 위해서는 차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장점이다. 고도일병원은 2008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독거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병원 내 자원봉사단체인 '허리튼튼 봉사단'은 매달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고도일 병원장은 "통증 없는 건강한 세상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