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주최한 '2010 손 안 애서(愛書) 사진 공모전'에서 최해민씨의 '빠져들다'(사진)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임광엽씨의 '푸른 생명처럼…'과 최쌍우씨의 '수녀님의 독서' 등 2점,우수상에는 곽철환씨의 '함께 봐요!' 등 5점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경란씨의 '남이섬에서의 추억' 등 22점이 뽑혔다.

수상작은 13일부터 30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비롯해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리는 부산시청(17~19일),전국 공공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인터넷(www.read-kpec.or.kr)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