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2000억 규모 火電 탈황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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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이스라엘 전력공사(IEC)와 2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은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있는 570㎿급 오롯라빈 5,6호기와 루텐버그 1,2호기 등 총 4기의 화력발전소에 탈황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비는 창원공장에서 설계 · 제작해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탈황설비는 습식 방식으로 배기가스에 수분을 함유한 석회석을 접촉시켜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장치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두산중공업은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있는 570㎿급 오롯라빈 5,6호기와 루텐버그 1,2호기 등 총 4기의 화력발전소에 탈황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비는 창원공장에서 설계 · 제작해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탈황설비는 습식 방식으로 배기가스에 수분을 함유한 석회석을 접촉시켜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장치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