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꿈은 무엇일까. 홀인원,언더파나 에이지 슈트 기록….구력이 어느 정도 된 골퍼들은 파5홀에서 2온을 해보는 것이 꿈일 수도 있다. 웍스골프는 이 같은 골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비밀병기를 공개했다.

90타 안팎을 치는 '보기 플레이어'들에게 파5홀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계획을 세워 잘 공략하면 비교적 손쉽게 파를 잡을 수 있다. 4개의 파5홀 가운데 파 2개만 잡아도 스코어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반면 파3이나 파4홀보다 홀아웃하는 데 스트로크 수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실수하게 될 가능성도 크다. 그렇기에 쇼트게임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첫 티샷과 세컨드 샷이 더 중요해진다. 거리와 안정적인 방향성이 선결 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 웍스골프는 폭발적인 거리와 안정적인 방향성 두 가지를 원하는 골퍼들을 겨냥,2010년형 'CBR3' 드라이버를 내놓았다. 웍스골프 드라이버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CBR시리즈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골퍼들에게도 소문이 자자하다. 세계 장타대회에서 536야드의 최고 기록으로 우승한 스콧 스미스(미국)도 이 클럽을 사용 중이다.

CBR3는 특수 6-4TI 주조 정밀 구조로 만들었다. 중심심도와 중심거리 확대는 물론 4D 디자인 설계로 타출각을 조정해 백스핀이 20% 이상 감소된다. 이에 따라 초 · 중급자라도 거리가 20% 이상 늘어난다는 것이 웍스골프 측 설명이다. CBR3 전용 샤프트에는 고탄성 섬유를 장착,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 웍스골프는 드라이버샷에 이어 세컨드샷을 멀리 날려 2온을 성공할 수 있도록 페어웨이전용 드라이버 '포싸이트'(사진)도 함께 선보였다. (02)703-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