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 전문 치료병원인 여수백병원(원장 백창희)은 2005년 개원한 이래 매월 아카데미를 열어 새로운 치료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어깨 전문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 결과 여수백병원의 관절수술 가운데 어깨 비중은 70% 이상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7대 관절질환 전문병원 시범 사업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병원은 재활치료에 선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오십견 3일 치료프로그램''재활 1주일 프로그램' 등으로 재활치료를 세분화했다. 올 하반기 병원 바로 옆 부지에 재활센터를 착공한다.

여수백병원은 어깨통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 개발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기존 봉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3열 봉합법'으로 어깨힘줄 파열을 시술하는 등 탁월한 효과를 얻고 있다.

백창희 원장은 "여수백병원은 치료 품질을 더욱 높이고 고객 재활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완벽한 진료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