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벤처' 92%는 기보 이용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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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 242곳중 91.7%인 222곳이 기보로부터 보증이나 기술평가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증 받은 업체는 198곳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조5467억원이었다.최초 보증 평균금액은 9억7000만원,업체당 누적 신규보증지원액은 78억1000만원원이었다.최초 보증을 받을 당시 업력은 5년 이하였으며 절반 이상의 기업이 연구개발이나 시장진입단계에서 보증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평균 보증이용기간은 9년 2개월이었다.
기보 관계자는 “이들 기업의 최초 보증시점과 보증 졸업시점의 경영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매출액은 386%,영업이익은 428%,총자산은 347%가 증가하는 등 재무제표가 크게 개선됐다”며 “또 보증 받은 기업의 60%인 119개 업체는 보증거래기간 중 또는 졸업 직후에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보증 받은 업체는 198곳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조5467억원이었다.최초 보증 평균금액은 9억7000만원,업체당 누적 신규보증지원액은 78억1000만원원이었다.최초 보증을 받을 당시 업력은 5년 이하였으며 절반 이상의 기업이 연구개발이나 시장진입단계에서 보증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평균 보증이용기간은 9년 2개월이었다.
기보 관계자는 “이들 기업의 최초 보증시점과 보증 졸업시점의 경영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매출액은 386%,영업이익은 428%,총자산은 347%가 증가하는 등 재무제표가 크게 개선됐다”며 “또 보증 받은 기업의 60%인 119개 업체는 보증거래기간 중 또는 졸업 직후에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