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SK증권은 안정적 수익기반과 글로벌 거점을 확보한 강한 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횡성소재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현승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게임, 장기자랑, 연예인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자"며 "창립 55주년이 되는 2010년을 ‘최고의 금융회사’라는 SK증권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