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박봄이 과로로 입원해 스케줄이 중단됐다.

지난 12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컴백무대를 가진 2NE1은 곧바로 경주에서 열린 한류드림콘서트에 참석해 13일 새벽 4시께 서울로 올라왔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스케줄을 마친 후 박봄이 자리에서 아예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했다"며 "현재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NE1은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인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