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 한채영이 한국 대표로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2011 S/S 뉴욕 컬렉션에 참석했다.

13일 LG패션 측은 "한채영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질스튜어트의 패션쇼 초대에 기뻐했으며 패션쇼 참석을 위해 뉴욕행을 흔쾌히 수락 했다"고 밝혔다.

이어 "플라워 프린트의 깊은 V넥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한채영은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로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뉴욕 현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전했다.

한편 질스튜어트 (JILLSTUART)의 이번 2011S/S 컬렉션은 론칭 후 최초로 뉴욕 공공도서관이 아닌 뉴욕 링컨센터 극장에서 진행돼 현지에서도 큰 이슈가 됐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