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2020년 동북아 1위 제과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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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가 2020년 동북아 제1의 제과기업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지난 주말 일본 도야마현에 있는 3015m의 다테야마(立山) 정상에 올라 "올해 1조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에서 롯데제과를 제치고 제과업체 1위에 오르고 2020년엔 동북아 제일의 제과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 회장과 부장급 이상 임직원 54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해외 등반에 나선 것은 2004년 해태제과 최종 인수를 앞두고 동북아 최고봉인 대만 위산(玉山)을 오른 이후 두 번째다. 윤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매주 토요일 직원들과 산에 오르는 것은 물론 신입사원 공채 면접에서도 산행 면접을 실시하는 등 '등산경영'을 해왔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지난 주말 일본 도야마현에 있는 3015m의 다테야마(立山) 정상에 올라 "올해 1조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에서 롯데제과를 제치고 제과업체 1위에 오르고 2020년엔 동북아 제일의 제과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 회장과 부장급 이상 임직원 54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해외 등반에 나선 것은 2004년 해태제과 최종 인수를 앞두고 동북아 최고봉인 대만 위산(玉山)을 오른 이후 두 번째다. 윤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매주 토요일 직원들과 산에 오르는 것은 물론 신입사원 공채 면접에서도 산행 면접을 실시하는 등 '등산경영'을 해왔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