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및 송도 더샵 아파트 입주자 1000여명 참석
재즈가수 윤희정과 탤런트 변우민이 재즈 가수로 나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사옥 로비에서 인천시민과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더샾 아파트 입주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사옥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도 재즈의 밤’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재즈가수 윤희정과 탤런트 변우민이 품격과 정열이 넘치는 재즈를 선보였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삽입곡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와 에디뜨 삐아프의 샹송을 영어로 번역한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의 귀에 익숙한 ‘리버 탱고(Liber Tango)’ 등의 재즈를 들려줬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인천 송도시대를 개막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사옥 로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