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지선-지인 탈퇴…"새 멤버는 연습생 중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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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지선, 지인이 하차, 새 멤버 영입에 나선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측은 13일 "걸스데이의 기존멤버 지선과 지인이 팀에서 빠지고 새로운 멤버 2명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 교체 이유에 대해 "지선은 자신의 의지로 인해, 지인은 본격적으로 연기자 수업을 위해 팀에서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선은 향후 보컬트레이닝과 안무훈련을 통해 가수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며 지인은 드라마와 영화 오디션을 준비하는 등 연기자로 활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탈퇴 멤버의 빈자리는 회사 소속 연습생 중에서 빠른 시일 내로 확정해 투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MBC '꽃다발'에 고정 출연하며 떠오르는 '예능돌'로 활약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