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1인 기획사를 세워 홀로서기에 나섰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현정은 지난달 남동생 고별철씨가 대표로 등록된 드라마 제작사 (주)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고현정은 거액 계약금을 내세운 여러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남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앞서 고현정은 계약기간을 3개월을 남겨두고 지난 8월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파기한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10월 SBS TV 드라마 '대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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