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김준, 日 첫 솔로 공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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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맥스의 멤버 김준이 일본에서 첫 솔로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준의 소속사 플래닛구공오 관계자는 “김준이 일본에서의 주연작 ‘피그말리온의 사랑’ DVD판 시사회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강렬한 솔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날 무대를 위해 몇 주 전부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은 오는 19일, 20일 도쿄 시바코우엔의 메르파크 홀에서 열리는 한일합작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제작 AVEX, 오피스하라 서울)’ DVD 발매 기념 시사회에 김재욱, 미나미사와 나오 등 주인공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준은 ‘비워내기’, ‘jUN BE O.K'등의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비공개 멤버들과 의기투합해 깜짝 그룹을 결성했다. 여기에 티맥스의 멤버 ’주찬양‘이 가세 해 함께 연습에 한창이라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당신의 기억을 나에게 주세요-피그말리온의 사랑‘은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의 김윤철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일본 에이벡스통신방송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방송국 BeeTV에서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일본 내 자국 드라마들을 제치고 40개 채널 중 시청률 1위로 종영하는 등 폭발적인 반향에 힘입어 10월 8일 DVD 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김준, 김재욱, 미나미사와 나오 등 주인공들은 프로모션 첫날 드라마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소화하며, 토크쇼와 선물 추첨회, 그리고 하이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