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강주, ↑…中 유통가격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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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들이 중국 유통가격 상승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1.28% 오른 1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포스코는 0.58% 상승한 51만6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 밖에 NI스틸은 10.76%, 부국철강은 5.38%, BNG스틸은 1.28% 오르고 있다.
코스피 철강업종 지수도 0.57% 오르며 지수 대비 강세를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철강주에 대해 중국 조강 감산폭이 확대되면서 중국 철강재의 유통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20일 전후로 발표될 포스코의 내수가격도 동결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재료가격 하락과 수입산과의 괴리율 확대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가 내수 가격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제품가격 인하는 실적에 대한 부담을 높일 수 있는데다 앞으로 수요를 기반으로 한 가격탄력성을 반영하기 위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4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1.28% 오른 1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포스코는 0.58% 상승한 51만6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 밖에 NI스틸은 10.76%, 부국철강은 5.38%, BNG스틸은 1.28% 오르고 있다.
코스피 철강업종 지수도 0.57% 오르며 지수 대비 강세를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철강주에 대해 중국 조강 감산폭이 확대되면서 중국 철강재의 유통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20일 전후로 발표될 포스코의 내수가격도 동결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재료가격 하락과 수입산과의 괴리율 확대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가 내수 가격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제품가격 인하는 실적에 대한 부담을 높일 수 있는데다 앞으로 수요를 기반으로 한 가격탄력성을 반영하기 위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