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창업멘토링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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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생애 처음으로 창업하는 생계형 개인사업자들에게 국세청 직원 및 세무사를 연결해 세금 관련 업무를 돕는 ‘창업자 멘토링 제도’가 사업자들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세청은 이 제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멘토링을 신청한 창업자 2811명 가운데 1324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2%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세무 도우미들의 응대 태도에 대해 92.5%가 ‘성의 있다’고 답변했다.또 89.4%가 ‘멘토링 서비스를 종료일까지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멘토링 제도 이용 현황은 1회가 38.7%로 가장 많았고 2회 28.8%,3회 이상 16.6%로 응답자의 84.1%가 이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 방법은 전화가 72.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직접 멘토 사무실을 방문한 경우는 18.4%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링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많은 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 ‘창업자 멘토링 제도’는 생애 최초로 창업하는 개인 사업자에게 △사업자 등록 △인·허가 △4대보험 신고 △간편장부 작성 요령 △부가세 소득세 신고방법 등 창업 때 필요한 세금 및 일반사항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 제도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국세청은 이 제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멘토링을 신청한 창업자 2811명 가운데 1324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2%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세무 도우미들의 응대 태도에 대해 92.5%가 ‘성의 있다’고 답변했다.또 89.4%가 ‘멘토링 서비스를 종료일까지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멘토링 제도 이용 현황은 1회가 38.7%로 가장 많았고 2회 28.8%,3회 이상 16.6%로 응답자의 84.1%가 이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 방법은 전화가 72.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직접 멘토 사무실을 방문한 경우는 18.4%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링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많은 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 ‘창업자 멘토링 제도’는 생애 최초로 창업하는 개인 사업자에게 △사업자 등록 △인·허가 △4대보험 신고 △간편장부 작성 요령 △부가세 소득세 신고방법 등 창업 때 필요한 세금 및 일반사항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 제도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